성공하는 인터넷 쇼핑몰 마케터의 7 가지 습관 ⑥ - 1 석 3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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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로그래머 댓글 0건 조회 38,866회 작성일 18-11-04 16:05본문
인터넷 쇼핑몰 마케터의 인터넷 마케팅 마인드
성공하는 인터넷 쇼핑몰 마케터의 7 가지 습관
습관 6 - 항상 1 석 3 조 채워 행동에 옮기기
비즈니에 있어서 시간은 절대적으로 불공평하다. 우리는 시간을 최대한 응축해서 액기스처럼 활용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된다. 홍보를 위해 3 시간, 사진 촬영을 위해서 3 시간, 사이트 업데이트를 위해 3 시간..처럼 매일을 소진해서는 안된다. 일석 삼조를 항상 고민해보자. |
여섯 번째 습관을 살펴보자.
우리가 흔히 일석이조라는 사자성어를 자주 사용하는데, 하나의 행동으로 두 가지의 이득을 얻음을 뜻한다.
쇼핑몰 / 홈페이지 운영자는 항상 일석삼조를 노려야만 된다.
이것이 몸에 배어있지 않다면 경쟁력을 절대로 갖출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시간은 공평하지 않기 때문이다."
흔히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다" 라고들 말하는데, 이것은 틀린 말이다.
"시간은 절대로 공평하지 않다."
시간은 절대로 공평하지 않다.
시간이 절대로 공평하지 않은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시간은 돈을 주고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가령 예를 들어 쇼천이의 하루 일과를 보면 쇼핑몰 전략 세미나를 기획하고, 그에 맞는 초청강사님을 초청하고,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하고, 사이트 (이샵가이드와 E-마케터즈 클럽 사이트) 의 프로그래밍을 하고, 포토샵 디자인 기획을 하고, 쇼핑몰 전략을 공부하고, 글을 쓰고, 카페와 블로그를 운영한다. 누군가를 만나서 미팅이 있는 날도 있고, 내부 회의도 해야 되고, E-마케터즈 클럽의 마케팅 전략도 세워야 된다. 앞으로 새로운 일을 벌이게 되면 일과 목록에 추가된다.
瑛岵� 일과까지 추가시키면 위에 적은 것만큼 더 적을 수 있다.
만약 쇼천이에게 평생 써도 바닥이 나지 않을 돈이 있어서 효율적 운영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면,
지금 당장 프로그래머 2 명 / 웹디자이너 1 명 / 세미나 기획 및 운영 2 명 / 마케팅 기획 및 실무 1 명 / 기타 보조 인력 1 명의 7 명의 직원을 고용하면 다른 일 하나도 안하고 하루 종일 글만 쓸 수 있다.
글 1 편 작성당 1 시간 정도가 걸리니 아무리 못해도 하루에 7 편씩을 쓸 수 있다.
그러나 쇼천이는 직원 7 명 + 나의 몫까지 총 8 명의 몫을 해내야만 된다.
이것은 1 인 기업과 업체와의 비교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5 명의 직원이 있는 기업은 100 명의 직원이 있는 기업과 경쟁을 할 때, 1 당 20 의 효율을 발휘해야만 된다.
100 명의 직원이 있는 기업은 1,000 명의 직원이 있는 기업과 경쟁을 할 때, 1 당 10 의 효율을 발휘해야만 된다.
쇼핑몰도 마찬가지이다. 각 카테고리별로 이미 거성을 구축한 쇼핑몰의 직원수는 100 명은 우습게 넘긴다.
내가 잠을 자지 않고 아무리 열심히 달려든다 할지라도 1 당 10 정도는 커버를 해주지 않으면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다.
아니, 경쟁은 커녕 생존조차도 불가능하다.
잘 나가는 경쟁사는 고객 상담부, 사입부, 배송부, 마케팅 전략 기획부, 웹솔루션부, 웹디자인부, 회계부, MD 등의 부서 뿐만 아니라 각종 알바까지 고용하고 있다. 시간이 공평하다고 누가 그랬는가 !!
이것은 한 사람이 일생동안 살 수 있는 시간은 동일하다는 차원에서나 통하는 이야기인것이지,
비즈니스에 있어서 "자원" 의 개념으로 본다면, 시간은 결단코 공평하지 않다.
항상 일석삼조를 고민한다.
이제 시간이 불공평하다는 점에 공감을 한다면, 이제는 어떻게 하면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는지 고민을 해야 되는데, 사실 뾰족한 수는 없다. 그나마 가장 유용한 방법은 일석삼조 채우기이다.
일석삼조를 원소스 멀티유즈 정도로 받아들여도 좋다.
가령 가벼운 예로 쇼천이의 글을 보자면, 글 한 편 작성하는데 1 시간을 투자했고, 그래서 이것을 이샵가이드에 등록을 한다면, 이것은 1 석 1 조이다.
말 그대로 한 번에 한 가지를 달성한 것이다.
그러나 쇼천이는 여기에 5 분을 더 투자한다.
이샵가이드 이외의 곳으로 글을 퍼가기 위한 HTML / CSS 자동 변환기를 통해 외부용 글로 1 초만에 변환을 시킨다.
그리고, 쇼천이가 운영하는 카페로 글을 옮긴다. 그래서 쇼천이의 사이트와는 별개로 쇼핑몰 운영자 모임 카페를 운영한다.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로 옮긴다. 네이버 블로그 영역에서의 노출을 통한 홍보 효과와 블로거들과의 교류를 위해서이다.
그리고, 다음 블로그로 옮긴다. 다음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 네이버 웹페이지 영역에서 노출이 된다.
그리고, 웹페이지로 만들어진 이 글들을 PDF 파일로 변환해서 온갖 자료실에 퍼뜨린다. 웹페이지보다 문서형식을 선호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쇼핑몰 운영자가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커뮤니티에 글을 옮긴다. 이미 형성되어 있는 핵심 고객 타켓군을 대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기타 다양한 루트로 [ 쇼천이 웹진 ] 을 받아보고 있는 구독자들에게 이메일로 오늘 새로 쓴 글을 발송한다. 단순접촉법칙에 의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세리 영유경(영업유통경영) 포럼과 네이버 쇼운공(쇼핑몰운영자공부방)의 회원들에게 이메일로 글을 쏜다.포럼과 카페의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서이다.
홍보의 주체는 그 때 그 때 다르다. 이샵가이드일 수도 있고, E-마케터즈 클럽일 수도 있고, 영업유통경영포럼일 수도 있고, 쇼핑몰 운영자 공부방일 수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쇼천이 개인을 홍보하기도 한다.
이 모든 것들을 내가 쓴 글 하나로 5 분 안에 해결한다. (가끔은 10 분 이상 걸릴 때도 있다.)
쇼천이는 앞으로 이 글 하나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계속 추가해나갈 것이다.
일단 글을 쓰고 어디다가 가져다 쓸까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글이 나오면 차례대로 다다다다다다다다 진행이 되게끔 해놓고 글을 쓴다.
일석삼조거리는 찾으면 찾을수록 계속 쏟아져나온다.
일석삼조를 찾는 행위는 자신의 잠재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준다.
가령 예를 들어 쇼천이가 여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고 가정해본다면, 쇼천이는 쇼핑몰의 상품 찰영을 이렇게 활용할 것이다.
- 상품 사진을 촬영해서 상품 정보에 올린다.
- 사진 촬영 중간에 티타임을 상황 설정해서 모델들과 사진 촬영사, 쇼핑몰 운영자가 같이 웃고 떠드는 모습을 담아서 (비록 설정샷일지라도) 쇼핑몰 운영 일기나 기타 적당한 장소에 올린다.
- 그리고, 옷 하나를 모델 2 ~ 3 명이 둘러싸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찍어서 "오늘 모델들에게서 가장 인기 있었던 제품" 으로 운영자 일기에 올리고, 메인 화면에 노출시킨다.
- 2 번/3 번의 내용을 쇼핑몰 회원들에게 이메일 웹진으로 쏜다. (쇼천이간지나라닷컴 34 차 업데이트 뒷이야기)
- 블로그를 만들어서 쇼핑몰 도메인과 URL 을 전부 삭제해서 위의 이야기를 올린다. ("쇼핑몰 운영자와 의상 모델의 하루 일과" 블로그 혹은 "여성 의류 사진 촬영사의 소소한 일상" 블로그)
-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등록해서 검색엔진 뿐 아니라 메타블로그 사이트 노출도 노린다.
- 위의 블로그를 온갖 잡지, 신문 기자들에게 뿌린다.
- 2 번의 내용을 쇼핑몰 운영자 버전으로 살짝 뜯어고쳐서 싸이월드 미니 홈피를 만들어놓고 블로그 중간중간에 네이트온이나 미니홈피 친구/1촌 신청받는다고 적어놓는다.
위에 나열한 아이디어들은 이 글을 써내려가면서 즉흥적으로 불과 3~4 분만에 떠올린 아이디어들이다.
굳이 세어본다면 1 석 8 조의 활동을 하는 것이다. 대부분이 1 번...상품사진을 올린다...에서 끝나는 것에 비해 시간이 얼마나 더 추가될까? 그 약간의 시간 조금 더 투자해서 7 가지 활동을 눈깜짝할 새에 끝내버릴 수 있다.
처음에 세팅하는데에 시간이 좀 걸릴 뿐이지 세팅만 끝나면 Ctrl+c / Ctrl+v 만 하면 된다.
아이디어 구상의 시작은 "우리 쇼핑몰 매출을 올리기 위한 거국적인 프로젝트" 를 구상하면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다.
"오늘 상품 사진 찍느라 모델비도 나가고, 촬영비도 나가고, 내 시간도 나가는데 기왕 시간 투자하는거 조금만 더 투자해서 상품 사진 외에 다른 것도 덤으로 한 두가지 더 얻는다면?" 과 같이 사소하고 단순한 고민에서부터 출발한다.
한 가지 더 예를 들어본다면, 만약 오늘부터 내가 키워드 광고를 시작한다면, 회원가입이나 상품 판매에만 목표를 두기보다는 (회원가입도 안하고 상품도 구매안하는 나그네는 이로써 앞으로 영원히 우리 쇼핑몰과의 인연이 끊어진다.)
"간지 패션 의류 추천 소식지" 배달 신청 (회원 가입 없이 이메일 주소만 입력) 이나 다음 카페 "간지 패션 나라" 에 가입할 수 있게끔 링크를 걸어놔서 회원 흡수나 상품 판매 권유에 실패한 나그네를 다른 형태로 흡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것도 "키워드 광고를 클릭하고 온 회원이 회원가입이나 상품 주문 이외에 취할 수 있는 행동을 2 가지를 덤으로 제안한다면?" 과 같이 사소하고 단순한 고민에서부터 나오는 결론들이다.
마케팅이나 홍보를 위해 혹은 사이트의 업데이트나 회원관리를 위해 하나하나의 각기 다른 새로운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행동으로 최대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게끔 한번씩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일석삼조의 정신이다.
서너명의 인력이 달려들어서 운영할만한 것을 한 명이서 "기왕 ~~ 하는 김에 ~~ 도 하나 추가" 의 관점만으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일상에 쫓기다 보면 정신없이 지나가면서 두 개를 잘 엮으면 시너지를 충분히 일으킬 수 있는 것들을 미처 생각치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A 와 B 를 엮는 것으로 AB 뿐만 아니라 C 도 같이 탄생하는 것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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