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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패션 시장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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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프로그래머 댓글 0건 조회 23,024회 작성일 18-11-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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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호몰이라 얕보지 마라!

E-마켓플레이스(오픈마켓)가 사이버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패션전문 쇼핑몰들이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 몰이에 나서 화제를 끌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4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여성 패션 쇼핑몰 분야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핑키걸( 김소희. 79년생). 월 방문자수가 150만 명을 넘나들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곳은 오픈 1년 6개월 만에 회원수 10만명 돌파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4일부터 구매고객에게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 핑크 전화기, 패션 시계, 영화 상품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행사기간 동안 매일 깜짝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특히 이 쇼핑몰 대표 김소희씨는 최근 자신의 패션 노하우와 쇼핑몰 성공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책 '핑키걸의 발칙한 성공기'를 펴냈으며, 9월엔 e-business 성공 강사로 초빙돼 대학 강단에도 설 예정이다.

사진으로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한계를 역으로 공략, 고객들에 패션 화보를 능가하는 상품 사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쇼핑몰도 있다.

엘리제이드( 이희주. 76년생)는 가을 신상품 상품 촬영 장소로 홍콩을 택했다. 홍콩 현지에서 촬영된 상품들을 선보이기 무섭게 주문 폭주로 이어지자 2차로 일본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추후에도 해외촬영을 계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엘리제이드는 오픈 5주년을 기념해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홍콩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빌리윌리(대표 강찬범. 66년생)는 윤은혜 주연의 KBS 2TV 드라마 '포도밭 그사나이'의 PPL을 진행을 통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소호 쇼핑몰에서 연예인에게 의상 협찬을 하는 일은 종종 있었지만 이번처럼 드라마 PPL을 진행하는 경우는 빌리윌리가 처음이다. 강찬범 사장은 "20대 중후반의 주고객층을 20대 초반까지 확대하고자 PPL 진행을 결정했는데 드라마 속 생기발랄한 이미지의 윤은혜 덕분에 10∼20대 초반 여성 방문자율이 크게 증가하는 등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블루리본( 최윤영. 80년생)은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을 바탕으로 9월초 압구정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자체 디자인한 비중이 60∼70%에 달하는 블루리본은 이번 압구정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블루리본을 브랜드로 육성해 전국에 체인점을 낼 계획이다. 또 블루리본은 압구정 오프라인 매장 옆 주차장을 활용해 매월 1회씩 벼룩시장 '더블루마켓'을 열고 수익금의 일부는 이웃돕기에 사용해 나갈 예정이다.

제이엠쇼핑몰제작업체 은 전문 소호몰들의 월 평균 매출액 중 약 50% 이상인 300∼400억원 정도가 의류/패션 상품군에서 발생하고 있을 정도로 온라인 시장에서 패션 전문몰들의 활약은 눈에 띈다"며 특히 온라인 쇼핑몰 시장은 한계가 없다고 봐도 좋을 만큼 성장의 여지가 풍부해 많은 패션 쇼핑몰들이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손님몰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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